"짧은 바지 입지마라" 경찰이 지하철서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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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에서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하철 1호선 전동차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10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서대문경찰서 소속 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경찰은 지난 20일 자정쯤 전동차 안에서 요즘 여자들이 유혹해서 성폭행이 자주 일어난다면서 여학생의 무릎을 손으로 툭툭 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학생이 성적 수치심을 느끼고 지하철 옆칸으로 이동한 뒤 내렸는데 경찰관이 계속 따라갔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경찰 조사에서 반바지가 너무 짧아 그렇게 입지 말라고 주의를 줬을 뿐 성추행은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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