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은 부산지검이 자신의 서울 상도동 자택과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물타기 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은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어떠한 금품도 제공한 적이 없다"며 "검찰은 압수수색의 경위가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또 "이번 사건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최측근 실세가 관련된 사건을 물타기 하기 위한 끼워맞추기식 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 3월부터 4.11 총선 직전인 4월 초까지 세 차례에 걸쳐 같은 당 장향숙 전 의원에게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7천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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