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5시 3분께 서울 구로구의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나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화재로 발바닥에 화상을 입은 아파트 주민 오모(72)씨와 불이 난 집안에 있다가 연기를 마신 신모(49)씨 등 4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아파트 면적 60㎡ 중 30㎡와 냉장고, TV 등의 집기류를 태워 1천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6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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