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토크] 안테나를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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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호 태풍 산바가 17일 오전 전남 광양 망덕포구를 지나간다는 기상예보에 '전어 고을 망뎅이'라고 부르는 망덕에서 SBS뉴스특보 라이브 중계를 시작했다.

다행히 근처 여수 만큼은 큰 피해가 없었지만 태풍이 지나가는 시점에 만수까지 겹쳐 마을 전체가 침수되지 않을까 걱정됐다. 

무엇보다 방송 중계팀은 강풍에 안테나가 날아가지 않을까 방송 내내 장비를 잡고 태풍과 씨름을 했다. 결국 초속 20m가 넘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가장 심한 강풍 시간대에 20분 동안 안테나를 접을 수 밖에 없었다. 어민들 못지 않게 태풍과 싸우며 안테나를 사수하는 중계팀의 열정적인 모습.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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