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5년이면 태화강과 동천강 등 울산 4대강의 수질이 모두 1급수가 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오는 18일과 25일, 굴화와 강동하수처리장이 잇따라 준공되고, 오는 2015년 농소하수처리장까지 준공되면, 광역시 승격 당시 43만 톤이던 울산의 하수처리능력이 80만 톤으로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또, 293억 원을 투입해 울주군에 10개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조성하고, 4천억 원을 들여 진행 중인 794km의 하수관거 설치공사가 끝나는 2015년에는 현재 2등급인 회야강과 3등급인 외황강 수질도 1급수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