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비상령 중 골프친 경찰간부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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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범죄와 성폭력 범죄 등으로 전국에 방범 비상령이 내려진 기간 동안 골프를 친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총경급 간부가 직위해제 조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도내 한 경찰서 서장이 지난 8일 임실군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골프를 즐기던 중 암행감찰에 나선 본청 소속 직원들에게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감찰계는 해당 서장이 '골프 금지'라는 구체적인 복무 지시사항이 내려졌음에도 이를 어겼다며, 복무 기강을 확립하는 차원에서 이 서장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습니다.

경찰은 묻지마 범죄와 성폭력 범죄 등 강력사건이 잇따르자, 지난 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방범 비상령을 내리고 특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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