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특히 전북 지역에 큰 피해를 남기면서, 피해 규모가 13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전북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전북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7일)까지 집계한 태풍 피해액이 공공부문 273억 원, 사유시설 1005억 원 등 모두 1278억 원"에 이른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북도는 정읍과 남원 등 5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중앙합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가 끝나면 중앙부처와 협의해 오는 19일 복구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태풍으로 발생한 전북도내 인명피해는 사망 4명에 부상 5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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