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경찰서는 학교 후배들을 집단 폭행한 H(18·고교 2년)군 등 고교생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H군 등은 지난 1일 오후 2시30분께 철원군 서면의 한 창고에서 '인사를 잘 하지 않고 건방지다'는 이유로 A(15·중3)군 등 중학생 8명을 불러 모아 무릎을 꿇게 한 뒤 주먹과 발로 가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고교생들에게 폭행을 당한 일부 중학생은 병원 치료까지 받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피해 학생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철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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