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이탈 군인이 술마시고 여중생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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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지역을 무단 이탈한 군인이 술을 마시고 여중생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달 10일 새벽 3시 10분쯤 귀가하는 여중생을 주차장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고 지갑과 휴대전화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현역군인 안모 일병을 군 헌병대에 인계하고 친구인 20살 문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중학교 동창인 안 씨 등은 함께 술을 마시고 거리를 배회하다 혼자 걸어가는 여중생을 발견한 뒤 3백여 미터 뒤따라가 인적이 드문 곳에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군복무를 하는 안 씨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려고 부대를 무단이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의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부대에 있던 안 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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