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 초등학교 학생 80여명 집단 설사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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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의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설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6일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화명동의 한 초등학교 학생 80여명이 집단 설사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북구보건소 직원 등이 현장으로 파견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소는 증상을 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변검사를 하는 한편 수거한 식자재와 음용수를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보건당국은 이를 통해 증세의 원인이 단순 설사, 식중독 혹은 감염병인지를 밝혀낼 예정이다.

학교 측은 7일 오전에도 설사 증세를 보이는 학생 수가 늘어나면 급식을 중단할 계획이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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