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시리아 해방구 지원 개시…무기지원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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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시리아 내 반군의 '해방구'들을 직접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한 외교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지난달 31일부터 다이르 앗 자우르,알레포, 이들리브 등에 걸쳐 있는 반군 장악 지역의 주민 약 70만명에게 현금과 현물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는 시리아 정부가 통제력을 상실한 지역의 행정 공백 해소와 질서 유지를 목적으로 세워진 지역혁명위원회를 통해 지원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프랑스는 반정부군이 요청한 대공화기를 지원하는 문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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