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에서 LG의 투수 리즈가 국내 프로야구 역대 최고 구속 기록을 세웠습니다.
리즈는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경기에서 6회 박석민을 상대로 시속 162km의 공을 던져 지난해 자신이 세웠던 최고 구속을 시속 1km 끌어 올렸습니다.
강속구를 앞세워 무실점 호투를 펼치던 리즈는 7회 투아웃 3루에서 삼성 대주자 강명구가 홈스틸을 시도하자 투구 동작을 갑자기 멈췄고 결국 보크가 선언돼 결승점을 내줬습니다.
삼성이 1대 0으로 이겼고, 시즌 31세이브째를 거둔 오승환은 구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한화는 9회말 투아웃 만루에서 터진 김태균의 끝내기 2타점 적시타로 갈길 바쁜 두산을 6대 5로 물리쳤습니다.
3위 SK는 기아를 6대 3으로 꺾고 4위 두산과 승차를 한 게임 반으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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