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농사용 비닐 부족, 피해 복구 늦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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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수도권에서도 비닐하우스 피해가 많았습니다. 하우스 비닐과 파이프 등 하우스자재가 부족해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의정부 지국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전국적으로 하우스 피해가 많다보니까 농사용 자재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인데요.

특히 장미나 선인장같은 다년생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큽니다.

함께 보시죠.

비바람에 상추대가 모두 부러지고 못 쓰게 됐습니다.

남은 것도 빗물이 들어차서 뿌리가 썩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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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물에 차게 되면 썩어버려. 그래서 먹지를 못 해요.]

온실 속 화초는 비바람을 맞으면 곧바로 병에 걸리게 됩니다.

장미에 치명적인 노균병이 벌써 시작됐습니다.

[강대봉/고양시 내유동 : 이 새벽에 비오고 그러면 노균병이라는 것이, 곰팡이들 이거든요. 금방 번져버려요.]

그런데도 하우스 복구는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하우스용 비닐, 파이프 자재를 구할 수가 없습니다.

하우스를 고칠 전문인력도 부족합니다.

[이기덕/고양시 오금동 : 바로 가서 내가 신청을 했거든요? 그런데 20일 내지 15일 걸린다고 그러더라고요. (왜요?) 거기서 만들지를 못하니까. (전국적으로?) 네. 전국적으로 날라갔으니까 만들지 못 하죠.]

수도권에서 이렇게 태풍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는 61ha, 과수원 피해는 1800ha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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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에서 숨진 전사장병을 찾기 위한 유해발굴작업이 파주 파평산과 임진강 유역에서 벌어집니다.

육군 25사단은 어제(3일) 유해발굴작업 개토식을 갖고서 격전지였던 파평산과 감악산, 임진강 민통선 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유해발굴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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