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폐기물 매립장 터 백골상태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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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폐기물 매립장 터에서 백골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오전 9시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의 한 밭 인근 풀숲에서 50대 주민이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곳은 90년대 폐기물 매립장으로 쓰였고 현재는 농경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시신의 신원이 지난 7월31일 가출신고가 접수된 44살 A씨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시신이 발견된 곳이 A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방향과 같고 치아 상태, 옷차림, 목걸이 등이 A씨의 것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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