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 지 10년이 넘은 학교 급식시설이 모두 현대식으로 개축됩니다.
교과부는 내년부터 3년 동안 1조 8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초·중·고교의 낡은 급식시설을 현대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교급식시설 9920곳 중 지난해 말까지 49%가 현대화가 완료됐습니다.
일부 학교의 경우 조리실은 설치됐으나 별도 식당을 갖추지 못해 교실이나 복도에서 배식하는 사례도 전체의 16.0%에 달합니다.
식약청 등과 함께 급식 납품 업체에 위생 단속을 강화하고 불량 식재료 업체는 시·도 교육청과 학교가 내년부터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등으로 명단을 공유해 퇴출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측이 급식 재료의 단가를 낮추려고 저질 식자재를 구매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제한적 최저가 낙찰제'가 이번 달부터 의무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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