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현직 경찰관 성폭행 미수 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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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북부경찰서 소속 A 경사를 건물 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경사는 오늘(1일) 새벽 2시 4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39살 B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에 따르면 A 경사는 갑자기 건물 화장실에 들어와 강제 추행하려 했고, B씨의 비명소리를 들은 B씨의 일행들에게 붙잡혔습니다.

B씨는 여자 화장실이 잠겨 남자 화장실에 혼자 들어가 문을 잠갔고 노크 소리에 일행인 줄 알고 문을 열었더니 갑자기 A 경사가 들이닥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A 경사 측은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건물 화장실에 볼일을 보러 갔는데 먼저 화장실에 있던 여성이 소리를 지르자 당황해서 입을 막은 뒤 밀치고 뛰쳐나왔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양측의 주장에 큰 차이가 있는 만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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