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에 걸리면 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최근 6개월 사이 병원을 찾은 당뇨병 환자 4천 779명가운데 4.7%인 223명이 당뇨병 판정전후로 암 진단을 받아 투병중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암 보유율은 국민 전체의 암 발생률 2.9%에 비해 1.6배 높은 수칩니다.
남성 당뇨병 환자의 경우 위암과 결장암, 간암으로 발병률이 높았고 여자는 갑상선암과 유방암, 결장암 순으로 높았습니다.
하지만 당뇨병과 직접 연관이 있는 췌장암은 1.3%에 불과해 당뇨가 암의 직접적 원인인 것에 대해선 의문입니다.
부천성모병원은 당뇨병과 암은 노화, 비만, 식사불균형, 흡연처럼 공통된 발병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며 당뇨병이 있다면 암 조기 검진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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