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초등생 성폭행 20대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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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에서 잠자던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오늘(31일) 오후 1시 반쯤 25살 고 모 씨를 전남 순천에서 붙잡아 나주로 압송하고 있습니다.

고 씨는 범행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전 7시 반쯤 전남 나주의 한 집 안 거실에서 초등학교 1학년 A 모양이 이불과 함께 실종됐다는 어머니의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이 즉각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영산지구대에 수사본부를 차리고 경찰 160여 명을 동원해 집 주변과 시내 곳곳을 수색해 1시쯤 나주 영산강 강변도로에서 이불을 안고 앉아 있는 A양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A양은 알몸 상태로 성폭행을 당한 채 발견됐습니다.

진단 결과 A양은 대장이 파열되고 중요 부위에 5cm가량 손상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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