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명품시계 유통업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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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명품시계 모조품을 유통한 혐의로 35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서울 동대문 일대의 상가에 정품 시가로 35억에 달하는 16개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짜 명품시계 50여 점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유통한 물건 외에도 집에 가짜 명품시계 151점을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박 씨는 동대문 상권의 소매업자에게 한 점당 10만 원에서 15만 원을 받고 가짜 명품시계를 팔았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유통한 시계는 명품과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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