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85만 8천여 곳 정전…복구율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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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지역에서 모두 85만여 곳이 정전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늘(29일) 오전 8시 현재 광주·전남지역에서 모두 248건의 정전사고가 발생해, 85만 8천714호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천7백여 명의 직원을 동원해 밤샘 복구작업을 벌였고, 현재 96%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3시간여 동안 대규모 정전사태를 겪었던 진도를 비롯해 광주와 순천, 여수 등은 복구가 모두 끝나 전력 공급이 정상화됐습니다.

하지만, 강진과 장흥, 신안 등 70~80%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전은 정전피해가 큰 곳부터 우선 복구작업을 시작했다며, 완전한 복구까지는 며칠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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