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 제1비서가 연일 전선지역의 군부대를 방문하며 강경한 대남 비난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비서가 북한 동부전선에 있는 인민군 제318부대를 방문해 전투임무수행정형을 보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비서가 "적과 맞붙는 기회가 오면 괴뢰패당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고 다시는 머리를 쳐들지 못하도록 하자"며 부대원들을 독려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비서의 부대 시찰에는 김명국 인민군 총참모부 작전국장과 황병서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등이 수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