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45분께 강원 태백시 황지동 인근 주택가에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이던 유선방송 업체 직원 김모(42)씨가 3m 높이 사다리에서 떨어져 숨졌다.
김씨는 아날로그 TV를 디지털 신호로 전환하는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이었다.
경찰은 목격자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김씨가 안전 장구를 갖추고 작업을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태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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