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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군 정치가 3차 세계 대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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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정은 제1비서가 최근 군부대를 잇따라 시찰하고 있는데 대해 "김정일 동지의 선군혁명 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하려는 확고한 신념과 의지의 표시"라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일 위원장의 '선군혁명 영도' 52주년을 맞아 이렇게 밝히고, "김정일 위원장의 선군혁명영도가 있었기에 제3차 세계대전이 터질 수 있는 동북아 지역에서 평화가 유지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또, "선군정치는 한 나라, 한 민족의 운명만이 아니라 자주의 새 세계를 승리적으로 건설할 수 있게 하는 위대한 정치방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의 이런 주장은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의 해임에 대해 외부에서 북한이 선군정치에 변화를 가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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