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정신질환자 흉기 들고 활보…주민 '깜짝'

영암경찰 주민 신고받고 10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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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활보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흉기를 든 채 영암읍 내를 활보한 52살 조 모 씨를 붙잡아 정신병원에 보호조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23일) 낮 12시 반쯤 정신이상자로 보이는 남자가 흥분한 상태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10분 만에 조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조씨는 평소 복용하던 치료 약이 떨어져 약을 복용하지 못한 상태에서 텔레비전을 보다가 갑자기 집을 나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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