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다문화 가족 지원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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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결혼의 증가로 최근 다문화가정이 많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이들 가정에 대한 지원과 관심은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이에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다문화가정 지원에 나섭니다.

서울시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한세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서울에는 약 5만 명의 결혼이민여성이 생활하고 있는데요, 이들 대부분은 언어나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이런 분들을 돕기 위해 다문화 가족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해, 내년부터 다문화가정 밀집지역에 '결혼이민여성 취업 중점지원기관'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관에는 취업전문가와 여성상담사 등이 상주하며 결혼이민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직업교육과 아이 돌보미 서비스도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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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또,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자녀 1천 명에게 한글과 수학 같은 기초 과목을 공부할 수 있게 방문학습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결혼이민여성이 바리스타나 네일 아티스트로 일하는 사회적 기업 형태의 '다행복카페'도 운영하고, 가정폭력 피해를 겪는 결혼이민여성에게는 긴급 대피처와 법률상담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배현숙/서울시 저출산대책담당관 : 최근 국제결혼 등으로 결혼이민여성이 30% 이상 증가 됐고요. 또 다문화 자녀는 4배 이상 증가했는데,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가 좀 미흡하고요. 또 사회적으로는 부정적인 인식이 늘어가고 있어서 이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서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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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여름철 폭염과 침수피해에 대비해 저소득층 홀몸노인 관리에 나섭니다.

은평구는 구청 공무원이 직접 저소득층 홀몸노인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1대 1 맞춤식 돌봄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공무원들은 매주 한 차례씩 직접 홀몸노인을 방문해 건강상태와 침수 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또,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노인이 많은 만큼 이용시간을 밤 10시까지로 연장하고,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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