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제1비서가 서해 최전방의 섬 부대를 찾은 지 1주일 만에 또다시 동부전선 부대를 시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비서가 동부전선에 있는 인민군 제4302군부대 산하 `감나무 중대'를 시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감나무 중대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이 여러번 방문한 적이 있는 동부 해안의 여성 해안포중대입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비서가 부대를 둘러본 뒤, 중대 군인들에게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고 군인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