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곗돈 들고 도주한 60대 계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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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영세 상인들을 상대로 계를 조직해 운영하다 억대 곗돈을 들고 도망친 혐의로 64살 남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남 씨는 서울 중화동에서 10년 전부터 계를 조직해 운영해오다 지난해 9월 사채 빚 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들어지자 영세상인과 주부 등 53명의 피해자 곗돈 6억 7천만 원을 갖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 씨는 남편과는 서류상 이혼을 하고 거주지를 수차례 옮기면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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