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시장에서 20대 여성 3명이 술 취한 남성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하는 등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9일 새벽 4시쯤 22살 이 모 씨 등 3명은 부평동의 한 좁은 시장 통로에서 2명의 남성을 지나쳤는데, 이들이 뒤쫓아와 침을 뱉고 마구 때리는 등 15분 동안 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들은 코뼈가 부러지고 이가 빠지는 등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현장에서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다른 현장에 가야 하니 다른 순찰차를 기다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남성 2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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