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혁명회와 민청학련운동 계승사업회 등 20여개 시민사회 단체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유신잔재청산과 역사 정의를 위한 민주행동'을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출범 선언문을 통해 "2012년은 '10월 유신'이 일어난 지 40년이 되는 해"라며 유신을 체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진실을 알리고 민주주의와 역사정의의 확립을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해동 목사는 "유신독재의 뿌리를 제거하는 것이 오늘날 뜻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의 가장 큰 책무"라며 격려사를 통해 전했습니다.
민주행동은 10월 17일에서 27일까지 집중 행동기간으로 정해 유신시대 인권 탄압사례를 발표하고 대중 행사를 여는 등 당시 상황을 알리고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국가배상, 가해자의 반성과 진실고백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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