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현영희 의원 세 번째 소환…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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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은 오늘(19일) 오전 10시 무소속 현영희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세번째 소환했습니다.

현 의원은 지난 6일과 그제 소환돼 자정을 넘긴 채 14~15시간씩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고, 이번이 세 번째 검찰 소환입니다.

현 의원은 검찰청사에 들어서면서 "어쨌든 검찰조사에 열심히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다"면서 "그 이상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현 의원이 대부분의 혐의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는데다 조사할 내용이 방대하다"고 말해 현 의원에 대한 조사는 오늘 밤늦게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현 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 등 사법처리 여부는 이르면 이번주 후반쯤에나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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