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낮부터 16일 새벽까지 서울 북아현동 한 아파트 단지 일대에 도시가스로 추정되는 냄새가 퍼지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5일 오전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경위 파악에 나섰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서울도시가스는 아파트 인근 재개발지역에 세워둔 중장비에서 샌 다량의 기름을 냄새의 원인으로 보고 제거 작업을 벌였지만, 냄새를 제거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도시가스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새벽 0시20분쯤 굴착기를 동원해 땅속에 매립된 가스 배관을 확인하며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 50여 명은 새벽 1시가 넘어서까지 아파트 밖에서 피해를 호소하며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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