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2일부터 비가 많이 내리고 충주댐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 전역의 조류가 안전한 수준까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5일) 한강의 조류를 측정한 결과, 잠실수중보 상·하류 10개 지점 모두에서 조류물질이 주의보 발령 기준 미만으로 분석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조류주의보는 클로로필 농도가 15㎎/㎥를 초과하거나 남조류 세포수가 1㎖당 500개를 넘으면 발령됩니다.
상류의 경우 지난 8일에는 평균 14.3~34.2㎎/㎥의 클로로필과 1㎖당 1천180~4천470개의 남조류 세포가 발견됐습니다.
그러나 어제는 클로로필 농도가 12.2~14.3㎎/㎥로 감소했고 남조류 세포도 130~400개로 줄었습니다.
또 하류도 클로로필 농도가 11.8~13.9㎎/㎥, 남조류 세포 수는 90~327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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