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물폭탄'…열차 운행 지연, 곳곳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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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4일)밤부터 수도권 일대에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경원선 선로 3곳에 침수되면서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코레일은 오후 1시 20분쯤 소요산역에서 전곡역까지 운행은 정상화 됐다고 밝혔지만, 전곡역에서 신탄리역까지 구간은 여전히 복구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에는 서울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수원방향 선로가 폭우로 침수되면서, KTX를 포함한 열차들이 10~20분씩 지연 운행됐습니다.

강남역과 선릉역, 사당역 등 지하철역 주변 도로는 오후 한 때 빗물이 무릎까지 차오를 정도로 잠겨 차량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보행자들도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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