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충주댐 방류량이 증가하고 비가 내리면서 한강의 조류가 주의보 발령기준 미만까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어제(13일) 잠실수중보 상·하류에 대해 조류 보강 검사를 실시한 결과, 2곳을 제외하고 모든 곳에서 엽록소와 남조류 세포수가 기준치 미만으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조류주의보는 엽록소 농도가 15㎎/㎥ 미만이거나, 남조류 세포수가 ㎖당 500개 미만으로 나타나면 해제되는데, 강북·암사·구의·자양·풍납취수장 등 상류 5개 지점 중 풍납취수장만 아직 주의보 수준이라고 서울시측은 밝혔습니다.
성수·한남·한강대교 등 하류 5개 지점에서도 한남대교만 엽록소 농도가 19.9㎎/㎥, 남조류 세포수가 583개로 검출돼 둘다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조류주의보 발령과 해제의 기준이 되는 공식수질자료는 내일 채수된 시료를 분석한 결과로 판단하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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