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이 이번 주중 김종대·민형기 헌법재판관의 후임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대법원장이 본인 일정과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이번주 중 두 명의 후임 헌법재판관을 지명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총 9명이 정원인 헌법재판관 가운데 김종대, 민형기, 이동흡, 목영준 재판관 등 4명이 다음달 14일로 6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날 예정이며 1년 넘게 공석인 조대현 전 재판관의 후임자도 조만간 결정될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 김종대·민형기 재판관의 후임은 대통령, 국회, 대법원장이 각각 3명씩 지명하도록 한 헌법재판소법에 따라 양 대법원장이 지명권을 행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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