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경찰, 타임스퀘어서 경찰관 찌른 남성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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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대낮에 경찰관을 흉기로 찌른 남성이 사살됐습니다.

뉴욕경찰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오후 3시쯤 51살 다리우스 케네디가 타임스퀘어서 대마초를 피우다 검문중이던 경찰관이 다가가자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하고 주변 사람들을 위협하며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 두 명이 케네디에게 발포했고, 케네디는 몸통에 총상 12발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케네디는 과거에도 대마초 소지 등의 혐의로 십여 차례 체포된 전력이 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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