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 '풀살롱' 업주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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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에서 모텔과 결탁해 성매매까지 알선해온 이른바 '풀살롱' 업주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서초동과 길동 일대에서 풀살롱을 운영해온 혐의로 업주와 종업원 등 4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업주 3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남성 손님들로부터 1인당 20~30만 원을 받고 인근 모텔에서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해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110억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모텔 영업장부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보이는 다른 유흥주점 23곳을 추가로 확인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풀살롱 영업을 뿌리 뽑기 위해 단속수사팀을 확대하고 불법 업소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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