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축구 남자 대표팀이 금의환향 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사상 최초의 동메달을 목에 건 태극전사들은 2천여 명의 환영인파의 환대를 받으며 입국장에 들어섰습니다.
홍명보호의 입국장 분위기는 아이돌 스타의 입국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특히, 기성용 선수가 입국장에 들어서는 순간 소녀팬들은 일제히 더 큰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습니다. 올림픽 대표팀 17명의 선수 중 기성용 선수의 인기는 단연 최고 였습니다.
소녀팬들을 몰고 다니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마성의 사나이' 기성용 선수와 만나봤습니다.
(영상취재 : 박동률, 김성일)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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