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금1 은1…역대 가장 저조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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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마지막날 경기에서 남녀 중량급의 간판 차동민과 이인종이 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여자 67킬로그램 이상급의 이인종은 8강전에서 프랑스의 안느-캐롤라인 그라페에게 7대 4로 패한 뒤,,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러시아 바리시니코바에게 연장 접전 끝에 져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노렸던 남자 80킬로그램 이상급의 차동민도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차동민은 8강전에서 터키의 바흐리 탄리쿨루에게 4대 1로 졌습니다.

한국 태권도는 이번 대회를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로 마감해 역대 올림픽 가운데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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