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축구 남자 대표팀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환하게 웃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축구 시상식에서 금메달 보다 더 빛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캡틴 구자철을 비롯한 17명의 태극전사들은 동메달 시상대에 올라 4년간의 노력의 결실을 맛봤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로 재현한 태극전사들의 당당한 모습이 더 빛나는 시상식이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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