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서 해파리에 쏘인 8세 여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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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 반쯤 인천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8살 변 모 양이 독성 해파리에 다리와 손등을 쏘였습니다.

수상구조대가 변 양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4시간 반 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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