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라이벌 일본을 물리치고 올림픽 사상 최초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흥에 겨운 선수들은 다양한 세리머니를 하며 동메달을 자축했습니다. 특히 홍명보 감독을 헹가래 치는 순간 김영권 선수가 음료수와 생수병을 들고 와 홍명보 감독에게 뿌렸습니다. 그리고 기성용 선수는 상의를 탈의한 채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누볐습니다.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 처음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팀은 64년 만에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앞으로의 발전이 더 기대되는 올림픽대표팀의 경기 후 뒤풀이 장면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영상취재 : 이병주, 배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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