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복싱 남자 라이트급 60kg 준결승에 출전한 한순철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한순철 선수는 11일(한국시각) 엑셀 사우스 아레나2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복싱 남자 라이트급 60kg 준결승전에서 리투아니아의 페트로스 카스 선수를 18-13으로 누르고 결승행을 확정지었습니다.
결승전에 진출한 한순철 선수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이후 대한민국 복싱 사상 16년만의 결승전에 오른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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