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中하청업체 아동노동 대책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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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은 최근 미국의 인권단체가 삼성전자의 중국 하청업체인 HEG 전자에서 아동을 고용하고 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 삼성전자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9일 성명서를 내고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의 공급라인 안에서 아동노동이 행해졌다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에 대해 삼성전자의 엄중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삼성전자는 공급라인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문제에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할 의무가 있다"며 "해외에 진출한 다른 국내 기업들도 아동의 인권을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윤리적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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