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 사장 폭행 아르바이트 고교생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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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경찰서는 9일 자신이 일하는 음식점 사장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상해 등)로 송모(17ㆍ고2)군을 구속했다.

송군은 지난 6일 오후 9시10분께 양주시 석현리 장흥유원지 내 한 음식점에서 맥주병 2개를 깬 뒤 이를 사장 A(55)씨와 손님 B(23)씨에게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모(26) 순경에게도 깨진 술병으로 상처를 입혔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 순경은 손 부위의 신경이 손상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송군은 2주 전부터 이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일손이 더 필요해지자 동네 선배 C(18)군을 소개했다.

하지만 사장이 C군을 근무 태도가 좋지 못하다는 이유로 해고하자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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