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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문자 빨리 보내서 대학 등록금 번 男…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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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에 사는 17살짜리 고등학생 오스틴 위어시크(Austin Wierschke)가 현지시간으로 어제(8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미국 문자메시지 보내기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가장 빠른 엄지'를 가진 사람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날 열린 대회에는 미국 각지에서 예선을 치른 11명의 참가자가 컴퓨터의 키보드와 배열이 같은 '쿼티(QWERTY)' 방식의 휴대전화 자판을 이용해 속도, 정확성, 손놀림 세 분야에서 평가를 받았습니다. 3개의 라운드로 치러진 경기에는 참가자들이 휴대전화를 등 뒤에 두고 자판을 보지 않고도 정확히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지와 같은 고난도 종목(?)도 포함됐습니다.

우승한 오스틴 위어시크는 우승 상금으로 5만 달러(우리 돈 약 5,600만 원)를 받았는데요, 대학 등록금에 보탤 예정이라고 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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