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연근해에 해파리 경계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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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연근해에 해파리 경계경보가 발령돼 연안 어업과 휴가객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해파리에 쏘이면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쏘인 부위가 붓고 특히 어린이의 경우 통증이 심해 주의해야 합니다.

또 어획물 신선도 저하와 조업 지연으로 어획생산량을 감소시켜 연안어업에 적잖은 피해를 안길 수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8월 들어 전북 개야도 인근 해역 등 전북 해역을 살핀 결과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출현량이 100㎡당 3개체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해파리 경계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연근해에 출현한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현재 직경 50∼120cm 전후로 지난달 19일 신안해역에서 발견된 것보다 커졌습니다.

농식품부는 "성장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연안 해역으로 접근하면 어업과 해수욕객의 피해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농식품부는 '해파리 중앙대책본부'를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해파리 출현동향의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에는 어업인과 협의해 해파리제거작업을 서두르고 해파리 피해 우려 해역에서의 조업자제 등 대응방안을 마련하도록 긴급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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