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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볼트 경기 직전, 트랙에 유리병이 '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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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육상 100m 경기가 치러진 어제(5일, 현지시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경기가 중단될 뻔한 작은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육상 남자 100m 결승 경기에서 선수들이 출발하기 바로 직전 '준비'를 외치는 구령과 함께 트랙으로 초록색 유리병이 날아든 겁니다.

현장 진행 요원들은 객석에서 유리병을 던진 한 남성을 발견하고 바로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공공질서 방해 행위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남성이 병을 던진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트랙에 떨어진 병은 경기 진행에 방해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이 경기에서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9초63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올림픽 기록을 세웠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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