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욕장서 성추행ㆍ몰카 잇따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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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여성을 성추행하거나 몰래 카메라로 촬영하다가 적발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우즈베키스탄인 34살 Y씨와 비키니를 입은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28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Y씨는 어제(4일) 오후 5시쯤 속초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여성 3명의 몸을 더듬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씨도 같은 시간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물놀이를 하던 여성 5명의 신체부위를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입니다.

해경은 "피서가 절정에 달한 해수욕장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성 관련 범죄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피해자들은 해변에 근무중인 안전요원이나 122 등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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