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 올림픽 축구 남자대표팀이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태극전사들은 5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즈 카디프 멜리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영국과 만나 연장전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1-1 무승부로 마무리하며 승부차기에서 준결승행을 확정지어야 했습니다.

벼랑 끝 승부처인 승부차기에서 올림픽대표팀은 수문장인 이범영 골키퍼의 짧고 굵은 한 번의 선방으로 4강 진출을 일궈냈습니다.

영국과 8강전 직후 이범영 골키퍼와 인터뷰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